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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룰스 홍보대사 임영웅, 13일 1:1 랜선 팬미팅
입력 2020-08-10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매일유업이 오는 13일 ‘바리스타룰스 홍보대사인 가수 임영웅의 1:1 랜선 팬미팅을 개최한다.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지난 4월 팬들의 적극 추천에 의해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발탁됐다. 평소 임영웅이 개인 방송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바리스타룰스가 ‘최애 커피라고 말한 것을 눈여겨 본 팬들이 제조사인 매일유업 측에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 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자발적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내용을 검토한 매일유업은 팬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임영웅을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마케팅을 추진하면서도 임영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임영웅 생일을 맞아 공개한 뮤직비디오가 대표적.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었던 임영웅을 위해 매일유업은 생일과 모델 발탁 기념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했다.

이어 성황리에 종료된 ‘그맛 챌린지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임영웅과 1:1 랜선 팬미팅 초대권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임영웅 굿즈를 선물했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됐다. 기간 내 바리스타룰스를 구매한 소비자 중 5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소비자 5인을 추첨해 총 10명이 임영웅과의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응모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 바리스타룰스는 약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응모건수는 3500여건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은 임영웅 팬클럽과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임영웅은 20대 때부터 즐겨 마시던 바리스타룰스 모델이 된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다”며 애정 하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바리스타룰스와 임영웅을 응원해준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랜선 팬미팅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임영웅이 이벤트 당첨자 10명과 화상채팅을 통해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주어진 대화 시간 동안 임영웅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거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당첨자와 대화 후에는 임영웅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팬미팅 실황은 도영상 공유 채널(매일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팬미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청자 대상 추첨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참여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초대권과 임영웅 LED 등신대, 바리스타룰스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참여하는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1차 공연이 지난 7~9일 성료됐다. 임영웅은 TV CHOSUN이 10월 1일 개최하는 ‘2020 트롯 어워즈 MC로도 발탁됐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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