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주민들은 검찰 소환을 앞둔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검찰과 언론에는 불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 100여 명은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퇴임 후 지역을 위해 벌인 사업에 부정이 있다면 우리 주민들이 먼저 책임이 지겠다"고 밝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또 봉하마을에 수십 명씩 모여든 취재진에 대해서 경쟁적인 취재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하마을 주민 100여 명은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퇴임 후 지역을 위해 벌인 사업에 부정이 있다면 우리 주민들이 먼저 책임이 지겠다"고 밝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또 봉하마을에 수십 명씩 모여든 취재진에 대해서 경쟁적인 취재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