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서 450년 전 여성 미라 발견
입력 2009-04-18 17:57  | 수정 2009-04-18 17:57
전라남도 나주에서 450여 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고려대학교 의대와 박물관 관계자 2명은 전남 나주시의 한 선산에 있는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미라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라는 10cm 두께의 석곽에 명주옷이 입혀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약 150cm의 키에 손톱과 발톱, 머리카락까지 온전히 보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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