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PSI는 선전포고" 거듭 경고
입력 2009-04-18 17:45  | 수정 2009-04-18 17:45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오늘(18일) 남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에 전면참여하는 것은 선전포고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문답을 통해 "우리 혁명무력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다"며 "서울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불과 50㎞ 안팎에 있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또 "우리 군대는 애초부터 6자회담에 아무런 기대도 가지지 않았고 미·일 침략자들과 이명박 역적패당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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