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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냐 주니어 "홈런의 기쁨은 동료와 함께" [MK포토]
입력 2020-08-10 11:19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더블헤더 1차전 5회초 공격에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함께 득점한 타일러 플라워스와 기뻐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경기가 열렸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은 5-2, 2차전은 8-0으로 이겼다.
이번 더블헤더는 7이닝 경기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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