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날씨, 오후부터 비 조금씩 그쳐…충청·전북은 최대 250㎜
입력 2020-08-10 09:2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화요일인 11일은 중부지방과 호남·경북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진 뒤 그치겠다.
충청과 경북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잦아들겠고, 호남에 오는 비는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충청, 제주도 50∼150㎜, 서울·경기, 강원, 울릉도·독도 30∼80㎜다. 비가 집중되는 충청과 전북은 곳에 따라 250㎜ 이상 내리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3.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3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m, 서해 0.5∼3m, 남해 1∼4m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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