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극장' 김수자 "경북 군위 화산마을 귀촌? 매순간 풍경이 달라"
입력 2020-08-10 09:19  | 수정 2020-08-10 09:25
인간극장 / 사진=스타투데이

'인간극장' 김수자 씨가 귀촌을 결심한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수자 씨 구름 정원에 살다' 1부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수자 씨는 7년 전 경상북도 군위, 해발 800미터에 자리한 화산마을 풍경에 반해 귀촌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수자 씨를 사로잡은 것은 바로 하늘입니다. 김수자 씨는 "어제와 같은 하늘을 본 적이 없다. 한 시간 후 풍경이 또 다르다"면서 휴대전화로 하늘을 찍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흐르면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예쁠 때 한 번씩 하늘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나홀로 귀촌 생활을 즐기던 김수자 씨지만 큰딸 37살 신지영 씨, 사위 39살 천우종 씨 내외가 딸과 함께 1년 전 김수자 씨와 함께 귀촌 생활을 하게 되면서 네 가족이 오붓하게 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