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부터 교복값 3~4만 원 인하
입력 2009-04-18 05:45  | 수정 2009-04-18 05:45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교복값이 3~4만 원정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복협회와 4개 대형 교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교복값 안정을 위한 추진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복값을 올리기 위해 디자인을 바꾼 이른바 '변형 교복'은 내년부터 판매가 금지됩니다.
업체들은 과도한 광고를 중단하고 유통구조를 줄여 불필요한 경비를 줄여 교복값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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