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영우 전 미국 차관보 "한국, 섬김의 지도자 필요"
입력 2009-04-17 16:53  | 수정 2009-04-17 18:04
우리나라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로 미국 부시 정부에서 한인으로는 최고위직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가 오늘(17일) 국회에서 강연했습니다.
강 박사는 이경재·임두성 한나라당 의원 초청으로 '새로운 정치, 새로운 한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회에서 한국이 선진국을 참고해 새로운 정치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그 기준으로 '섬김의 지도자'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예수처럼 사람을 돌보는 마음이 국제화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이라며 지도자는 실력과 도덕성, 헌신이라는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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