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공하고 배트가 같이 날아오네`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2사에서 LG 유격수 오지환이 키움 전병우의 부러진 배트가 날아오는 가운데 타구를 잡아 이닝을 끝내고 있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키움은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4위 LG는 키움을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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