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BO리그 현역 최단신 선수 김지찬(19·삼성)이 69경기 만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지찬은 7일 열린 KBO리그 문학 SK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선 김지찬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이건욱의 높은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외야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140타석 만에 기록한 김지찬의 1호 홈런. 공식 프로필 기준으로 163cm인 김지찬은 현역 선수 중 신장이 가장 작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그는 2020년 신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15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최근엔 선발 출전하는 횟수가 늘었다.
김지찬이 장타를 날린 건 7월 17일 대구 롯데전(2루타) 이후 21일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리그 현역 최단신 선수 김지찬(19·삼성)이 69경기 만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지찬은 7일 열린 KBO리그 문학 SK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선 김지찬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이건욱의 높은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외야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140타석 만에 기록한 김지찬의 1호 홈런. 공식 프로필 기준으로 163cm인 김지찬은 현역 선수 중 신장이 가장 작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그는 2020년 신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15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최근엔 선발 출전하는 횟수가 늘었다.
김지찬이 장타를 날린 건 7월 17일 대구 롯데전(2루타) 이후 21일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