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 간석4동에 거주하는 59살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는 고양시 89번 확진자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접촉했습니다.
A씨는 어제(6일) 연수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7일)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8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