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나응식 "여름철 고양이 털 관리? 밀지 말고 빗어라"
입력 2020-08-07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최파타'에 출연한 수의사 나응식이 여름철 고양이 털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고양이 집사들의 롤모델, 수의사 나응식과 가수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응식은 고양이를 처음 키운다는 청취자에게 "강아지들은 털을 밀어주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털을 미는 것보다는 알아서 빠지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빗질을 더 많이 해주시는 게 좋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고양이가 털을 미는 것에 익숙하다면 털을 미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렇지만 고양이의 피부나 근육은 강아지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밀다가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유의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수의사 나응식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TV'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키썸은 반려견 설이와 탕이를 키우고 있는 가요계 대표 멍집사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