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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알베르토 "유학생끼리 술 마시면 최후의 승자는 한국·이탈리아"
입력 2020-08-07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인과 이탈리아인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한국살이 3년 차 파올로, 한국살이 2년 차 이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모델 아이린은 "이탈리아는 패션의 도시지 않냐. 작년부터 이탈리아를 여덟 번 왔다 갔다 했다"며 이탈리아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후 파울로의 영상을 지켜보던 아이린은 "이탈리아에 가면 갈수록 한국인들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정이 많다"라고 공통점을 꼽았다. 딘딘은 "이탈리아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끝까지 먹더라. 그것도 비슷하다"라고 동의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유학생들끼리 술을 마시면 다른 나라 학생들은 다 집에 가고 마지막에 남는 사람들이 결국 이탈리아인과 한국인 밖에 없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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