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배우 양택조가 과거 갈빗집이 대박났으나 후회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나라면에서는 ‘나이 들어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양택조는 투자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다. 내가 큰 병을 앓지 않았나. 병원 생활을 오래 해서 엄청 큰돈이 들어갔다. 본전 생각이 났는데 먼 친척이 아버지 이름으로 갈빗집 하면 대박 날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갈빗집을 했는데 사업이 잘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참 하다 보니까 새벽에 일어나야 하고 밤 12시에 들어와야 하지 않나. 이렇게 7~8년 생활하니까 내 인생이 이게 다가 아닌데 싶어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양택조는 중간에 괴로웠던 건 500명 예약받았는데, 주방장이 잠수를 타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투자는 솔직히 후회는 안 된다”면서도 내 인생 8년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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