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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고창석 "수염 깎은 이유? 아이유 박서준과 영화 촬영 중"
입력 2020-08-07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고창석이 수염을 깔끔하게 자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는 배우 김희원의 절친 배우 이정은, 엄태구, 박혁권, 고창석이 방문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고창석은 김희원의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했다. 고창석은 평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턱수염을 깔끔하게 자르고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내가 널 만난 이래 가장 깔끔한 모습이다"라며 감탄했다. 성동일과 고창석은 영화 '미쓰GO', '아부의 왕' 등에 동반 출연해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석은 "저도 지금 수염이 없으니까 너무 어색하다"라며 "지금 영화 찍는데 수염이 없어야 한다. 지은이(아이유) 박서준과 함께 노숙자들이 월드컵 나가는 이야기 찍는 중이다"라고 영화 '드림(가제)'을 언급했다.
이에 성동일은 고창석에게 "살도 빠진 것 같다"라고 달라진 외모를 칭찬하며 "너는 비주얼 배우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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