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유가·경기 침체로 자동차 등록 감소
입력 2009-04-17 11:16  | 수정 2009-04-17 11:16
고유가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신규 등록 자동차 대수는 모두 94만 8천 대로, 2007년의 96만 대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유가가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경제위기가 본격화된 10월부터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등록 차량 중 소형차 비율은 36.6%로, 2007년의 31%보다 5% 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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