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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박찬호, KIA 구단 지정병원 7월 MVP 선정
입력 2020-08-06 19:50 
드류 가뇽이 KIA 구단 지정병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드류 가뇽과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 구단 지정병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가뇽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6일 광주 LG전에 앞서 시상식을 했다.
7월 한 달간 가뇽은 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3이닝 동안 탈삼진 22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74로 패전 없이 2승을 거뒀다.
가뇽은 시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았다. 이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박찬호는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7월 한 달간 23경기에 출전해 86타수 24안타(2홈런) 8타점, 14득점, 3도루 타율 0.279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박찬호가 KIA 구단 지정병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특히 유격수를 맡아 전 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이날 박찬호는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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