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취약계층 후원금 7800만원 전달
입력 2020-08-05 15:02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후원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영양개선 후원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천구와 은평구, 서대문구의 결식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1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식사를 걱정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 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