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 원어민 영어 강사 마약 투약
입력 2009-04-16 14:36  | 수정 2009-04-16 19:26
초등학교와 학원의 영어 강사 3명이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경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캐나다인 영어 강사 P 씨와 H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학생 출신 영어 강사 한 모 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3명은 서울 강남의 초등학교와 용인지역의 학원 강사로 3개월에서 3년까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습니다.
경찰은 환각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