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콜롬비아 마약밀매 두목 체포
입력 2009-04-16 14:06  | 수정 2009-04-16 14:06
콜롬비아에서 경찰관 1명을 사살하면 상금 천 달러를 주겠다고 공언해 온 대규모 마약밀매 조직의 두목이 검거됐습니다.
환 산토스 국방장관은 북부 아파르타도의 정글 지역에서 경찰 300여 명을 투입해 마약밀매 조직 거물 다니엘 렌돈 에레라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마약단속국은 에레라가 미국 사법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사실을 확인하면서 신병 인도를 콜롬비아 당국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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