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교부 "베이루트 폭발 한국인 인명피해 접수 아직 없어"
입력 2020-08-05 08:56  | 수정 2020-08-12 09:07

정부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에 따른 한국인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외교부는 5일 폭발 사고와 관련한 국민 피해 여부에 대해 "주레바논대사관은 사고 직후 현지 재외국민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레바논대사관은 레바논 정부와 협조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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