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오팜, 주1 회 주사 당뇨치료제 임상
입력 2009-04-16 11:33  | 수정 2009-04-16 11:33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네오팜은 펩트론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치료제 'PT302'에 대한 임상1상 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PT302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인크레틴' 유사체인 '엑세나타이드' 성분을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해 생체 내 안정성과 약물 방출 효능을 최적화한 개량 신약이라고 네오팜 측은 설명했습니다.
상용화 시기는 임상 1상 시험 완료 후 국내에서 임상 2상 시험과 임상 3상 시험을 거쳐 2014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