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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재재 "연반인? 스케줄은 연예인인데 월급은 일반인이라"
입력 2020-08-04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브계 유재석, 재재가 '연반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MC로 활약 중인 재재(본명 이은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문명특급' 기획 PD와 MC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015년 SBS 인턴으로 입사했다. 카드뉴스 만들다가 회사에 인력이 부족해져서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러다가 출연을 시작했다"고 MC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재재의 수식어는 바로 '연반인'. 연예인과 일반인의 합성어다. 재재는 "스케줄은 연예인인데 봉급이 일반인"이라면서 "출연료 없는 월급쟁이"라고 연반인이 이유를 재치있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프리랜서가 될 가능성이 없겠냐는 질문이 나왔고 재재는 "잘 아는 데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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