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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해명 “불륜은 내 잘못, B씨의 주장은 거짓”
입력 2020-08-04 13:37  | 수정 2020-08-04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B씨가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
가수 박상철이 불륜, 폭행, 아동학대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상철은 4일 YTN Star에 불륜설은 내 잘못이 맞지만 개인 사생활 문제”라며 법의 판단대로 B씨(재혼녀)에게 잘못한 게 없다. 남은 내 가족,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혼녀 B씨에 대한 폭행설을 강력 부인했다. 난 폭행한 적이 없다. 법원에서도 모두 무죄로 판결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B씨의 주장은 거짓이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후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철은 자신의 불륜 이혼 폭행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했고,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도 보도했다.
하지만 B씨와의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그 뒤로 취하와 소송, 취하와 소송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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