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숀펜 결혼, 32세 연하 레일라 조지와 비밀 결혼
입력 2020-08-03 0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숀 펜(60)이 32살 연하 연인인 배우 레일라 조지(28)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숀 펜과 레일라 조지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다. 레일라 조지의 아버지인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숀 펜과 1살 차이라고.
앞서 숀 펜은 1985년 마돈나와 결혼해 세기의 커플이 됐으나 4년 뒤 헤어졌고 1996년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으나 11년만에 갈라섰다. 또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 많은 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는 샤를리즈 테론과 약혼했으나 이듬해 6월 파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N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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