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시중 위원장, 직원 성매매 공식 사과
입력 2009-04-15 15:01  | 수정 2009-04-15 15:01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청와대 행정관과 방통위 간부직원의 성매매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참석해 "최근 물의를 빚은 술자리 사건에 대해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런 불미스럽고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발방지책을 성급히 내놓아 시끄럽게 하기보다는 지금 선진국의 사례를 두루 살펴 이달 말쯤 방안을 국민에게 내놓고 이를 윤리규범으로 삼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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