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는 대전지검이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서울로 이감해 내일(16일)과 모레(17일) 이틀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지난 2007년 8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 비서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를 논의했다는 '3자 회동'의 내용과 주식회사 봉화에 투자한 70억 원에 대해 수사합니다.
검찰은 또 정 전 비서관을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는 내일(16일) 재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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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지난 2007년 8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 비서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를 논의했다는 '3자 회동'의 내용과 주식회사 봉화에 투자한 70억 원에 대해 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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