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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빌리 아일리시·BTS·세븐틴 커버 댄스 공개...섹시+치명
입력 2020-08-01 11:30 
그룹 원어스 사진=1theK 유튜브 캡처
그룹 원어스(ONEUS)가 역대급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원어스는 지난달 31일 저녁 8시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 ‘Stage Break를 선보이며, '무대천재'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빌리 아일리시의 ‘Bury a friend를 시작으로 BTS의 ‘Black Swan, 세븐틴 ‘독 : Fear의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

첫 곡인 빌리 아일리시의 ‘Bury a friend에서 원어스는 천으로 눈을 가린 채 여섯 멤버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안무를 소화했다. 섬세한 손 동작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환웅과 서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섹시함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환복한 원어스는 세련된 LED 조명 아래 ‘Black Swan에 맞춰 표정 연기와 유려한 춤 선을 보여줬다. 특히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색 광경을 연출하며 퍼포먼스 몰입감을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원어스는 세븐틴의 ‘독 : Fear을 통해 완급 조절에 능한 퍼포먼스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LIVED로 컴백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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