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휘발유 공급가-소비자가 차이 천 원"
입력 2009-04-15 07:31  | 수정 2009-04-15 09:01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급가격과 주유소에서 실제 파는 소비자 가격과의 격차가 리터당 천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 정유 4사의 주유소 평균 공급가는 리터당 548.78원이었던 반면 전국 주유소에서 판 휘발유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리터당 1천530.45원으로 981.67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석유협회 측은 휘발유 소비자가격의 60%를 세금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가격이 내려도 국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비율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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