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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미스터트롯’ 콘서트, 예정대로 서울 공연 8월 7-9일 합류”(공식)
입력 2020-07-31 17:08 
김호중 미스터트롯 콘서트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중 3일만 무대에 선다.

김호중 측은 31일 MBN스타에 김호중은 애초에 정해졌던 하반기 스케줄 때문에 ‘미스터트롯서울 콘서트 중 8월 7, 8, 9일만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에 대하여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명령 공고를 내렸다.

이로 인해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1주차(7월 24∼26일)와 2주차(7월 31일∼8월 2일)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쇼플레이 측은 31일 1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며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 좌석이 변경되고 전체 관람객 인원이 축소되며 공연일정 및 공연시간이 변경되어 긴급하게 재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가 개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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