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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주름 가득 바지에 분노 폭발..."비싸도 샀구만 장난하냐"
입력 2020-07-31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실패한 쇼핑에 분노했다.
김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뻐서 샀구먼 비싸도 샀구먼 장난하냐. 앉았다 일어나면 자동 주름이. 이 팬츠를 어쩌지. 수입 팬츠 많이 비쌈. 내가 잠시 돌+아이가 되었나"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옷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김지혜는 흰 티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김지혜의 바지는 그녀의 설명처럼 엄청난 주름에 포위된(?) 모습이다. 속상한 와중에도 진지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에서 짠한 웃음이 난다.
사진에 누리꾼들은 "그냥 주름 바지 같아요. 괜찮아요", "분무기로 좀 뿌려보세요", "린넨의 매력이 그거죠", "절대 앉으면 안 될 듯"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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