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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 먹선생 자존심 걸고 점심 사수
입력 2020-07-31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문세윤이 점심식사를 위해 ‘먹선생의 감각을 곤두세운다.
8월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부족캠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맛 표현만으로 음식을 묘사, 정답을 맞히는 팀만이 해당 메뉴를 획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자타공인 ‘먹어본 자(者) 문세윤은 자존심을 걸고 팀원들의 점심식사를 사수하기 위해 나선다. 팀이 점심을 못 먹을 위기에 처한 가운데, 문세윤은 믿기지 않는 속도로 정답을 눈치 채 과연 그의 감각을 깨운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상대팀마저 이건 인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문세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울릉도 특집에서 저녁 복불복 패배 팀으로 만나 폭풍 웃음을 선사했던 김종민과 문세윤, 김선호가 또 한 번 뭉쳐 환장의 케미를 보여준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세 사람의 티격태격 상황극에 빠져든 라비는 급기야 의자까지 놓고 앉아 이들의 모습을 1열에서 관전한다고 해 ‘역부족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이 안방극장에 터뜨릴 웃음폭탄에 기대가 커진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여섯 남자의 ‘부족캠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8월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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