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대전에 물 폭탄 또 온다…정오까지 최대 150㎜
입력 2020-07-31 08:26  | 수정 2020-08-07 09:04

어제(30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대전에 오늘(31일)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3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남 금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 서천·계룡·보령·청양·부여·논산·공주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대전과 충남에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산간이나 계곡에서 야영하는 사람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와 함께 농경지와 지하차도 침수 등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31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고 오후에도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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