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26)가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제 홈런 부문 단독 2위다.
라모스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라모스는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해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 LG는 3-1로 다시 달아났다.
이는 라모스의 시즌 19호 홈런. 전날(29일) SK전에서도 솔로홈런을 때렸던 라모스인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라모스는 홈런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4개인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26)가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제 홈런 부문 단독 2위다.
라모스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라모스는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해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 LG는 3-1로 다시 달아났다.
이는 라모스의 시즌 19호 홈런. 전날(29일) SK전에서도 솔로홈런을 때렸던 라모스인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라모스는 홈런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4개인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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