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시 "이효리 '환불원정대' 제안? 바로 수락…카메라 부서질 수도"
입력 2020-07-30 13:42  | 수정 2020-07-30 13:51
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제시가 이효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하는 '환불원정대' 활동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제(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제시는 타이틀곡이 '눈누난나'다. 그래서 난 눈누난나(누나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무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사실 3일 전에 안무를 배웠다"면서 "저는 천재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촬영장에는 제시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한 이효리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시는 내가 연락했는데 언니가 한 번에 오케이 했다. 되게 바쁠 텐데도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얘기할 때는 이효리인데, 춤출 때는 린다G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언급한 ‘환불원정대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제시는 이효리 언니한테 바로하겠다고 했다. 너무 멋지다. 카메라가 부서질 수도 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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