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2동 초당마을현진에버빌에 사는 40대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회사에 다니는 A 씨는 지난 28일 확진된 회사 동료 B (용인 124번 확진자)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29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용인시 125번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29일 두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방역 당국은 A 씨의 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