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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신성` 에이티즈, `제로:피버 파트1` 발매 당일 11만5천장 팔렸다
입력 2020-07-30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가 하루 만에 10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발매된 이번 앨범은 당일 마감 11만 5천 여장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활동곡인 ‘인셉션(Inceptio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14시간 만에 조회수 800만을 돌파하는 등 앞으로의 움직임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국 포브스(Fobes)에 기고된 ‘제프 벤자민의 칼럼에서는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팝 시대의 서막이다(ATEEZ Kick Off New, Globally Focused K-Pop Era With ‘Zero: Fever Part.1 Album.)”라고 언급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앞서 발매한 ‘트레저(TREASURE) 시리즈의 앨범들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가온 앨범 종합차트 1위, 한터 글로벌 차트 1위, 그리고 2019 MAMA ‘월드와이드 팬즈 초이스,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넥스트제너레이션 수상 등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제로 : 피버 파트1은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으로, ‘트레저를 향한 여정을 떠나기 전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이 가운데 활동곡 ‘인셉션은 어반 스타일의 EDM으로, 꿈속에서 꿈을 꾼 듯 닿을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곡이다.
에이티즈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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