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가 중국 수주 재개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세스는 전일 대비 370원(5.44%)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상반기 수주 가뭄을 겪은 가운데 3분기부터 중국 수주가 재개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긱를 기점으로 중국향 수주가 재개돼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중국향 수주 장비는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커팅 장비와 반도체 장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에어팟 판매량 호조에 따른 SiP레이저 커팅 장비 또한 추가 수주가 나타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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