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박나래X화사, `여은파` 회동 "찐친은 노필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한밤중 '여은파' 회동을 가졌다.
한혜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친은 노필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한 상 차림을 거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작은 얼굴을 자랑했고, 박나래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모자를 써 귀여움을 과시했다.
사진의 화룡점정은 바로 화사. 화사는 편안하게 한쪽 다리를 세워 앉아 '아재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한 손으로 국자를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에 연출하지 않은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터조차 씌우지 않아 '찐친'을 인증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는 한혜진, 박나래, 화사 세 멤버로 결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 STUDIO'에서 '매운맛' 버전을, '나 혼자 산다'의 본방송이 끝난 직후 오전 12시 50분엔 '순한 맛' 버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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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