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1주년 자축, 효민→지연 “소중하고 그리운 추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11주년을 자축했다.
효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매번 받기만 해서, 그리고 보답하겠다 말로만 해서 미안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표현은 잘 못하지만 늘 가까이에 있어도 고맙고 그리운 멤버들, 그리고 내 청춘 함께 해준 우리 팬들 정말 많이 사랑해. 2009년 7월 29일로부터 11년이 지난 오늘. 11th anniversary”라고 자축했다.
또 소연은 오늘, 티아라와 소연이의 데뷔 11주년이에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온 세계가 다 건강해져서 멀리 계신 팬분들께도 하루 빨리 찾아뵙는 날이 오길 바라요. 사랑합니다”라고 1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은정은 "11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소중한 내 기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데뷔 11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1'을 티아라 글자로 손수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또 지연은 그때의 추억과 모든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지 많이 느낀 오늘이다.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 싶다"라는 글로 티아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했다. 이후 '롤리폴리' '보핍보핍'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등을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멤버 영입 및 탈퇴 등을 거친 티아라는 2017년 공식적인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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