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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8월 6일 컴백…떠나고 싶은 여름 `써머송` 예고
입력 2020-07-30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컴백을 예고했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여름 어디로 떠나고 싶니(Where do you wanna go this summer)?”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비행기 티켓을 본뜬 디자인에 컴백일인 8월 6일이 표기돼 있다.
‘체리 항공(CHERRY AIRLINE)이라 이름 붙인 이 비행 티켓에는 취소(CANCELLED) 도장이 찍혀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갈 수 없게 된 비행기 티켓과 여름을 겨냥한 문구를 통해 다가오는 휴가철에 즐길 수 있는 서머송을 암시하며, 하늘색과 파스텔 핑크색의 산뜻한 컬러 조합으로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를 닮은 사랑스러움과 총알(Bullet)이라는 역동적인 단어에서 떠오르는 에너제틱한 실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이다. ‘Q&A ‘네가 참 좋아 (Really Really)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를 통해 사랑스러움과 강렬한 에너지를 오가는 콘셉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의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6일 오후 6시 컴백하는 체리블렛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체리블렛 공식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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