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시작한지 16분 만에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이에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로 18시30분에서 20분 연기된 18시50분부터 진행됐다.
하지만 경기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비가 쏟아져 내렸다. 1회말 두산 선두타자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심판진은 오후 7시6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는 키움이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하성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에디슨 러셀이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로 이어졌다. 이후 이정후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서건창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시작한지 16분 만에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이에 경기는 그라운드 정비로 18시30분에서 20분 연기된 18시50분부터 진행됐다.
하지만 경기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비가 쏟아져 내렸다. 1회말 두산 선두타자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심판진은 오후 7시6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는 키움이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하성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에디슨 러셀이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찬스로 이어졌다. 이후 이정후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서건창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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