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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지선 교수와 즐거운 만남 "행복했던 저녁식사"
입력 2020-07-29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이지선 교수와 만남을 인증했다.
성유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지선 언니와 행복했던 저녁식사. 이지선 교수님. '지선아 사랑해' 내 인생의 책. 존경하는 작은 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성유리가 이지선 교수와 함께 차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선 교수는 지난 2003년 힘들었던 전신 3도 화상 투병기와 그 속에서 느낀 점으로 담은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발매 큰 사랑을 받은 인물. 현재 한 대학교 상담 심리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분 다 즐거운 시간 보냈길",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성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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