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은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선발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45명이다.
앞서 빙그레는 2018년 국가보훈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년간 135명에게 총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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