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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팬텀싱어3’ 서울 콘서트, 8월 15~1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열린다
입력 2020-07-29 11:38  | 수정 2020-07-29 1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던 ‘팬텀싱어3 서울 갈라 콘서트가 장소와 날짜를 이동해 열린다.
‘팬텀싱어3 서울 콘서트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팬텀싱어3 관계자는 4천석 규모 중 1900석 정도만 사용할 예정이다. 좌석 간 일대일 거리두기와 바둑판식 배열 등 예방 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팬텀싱어3 서울 갈라 콘서트는 오는 31일, 8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리면서 급거 취소된 바 있다.

서울 콘서트에는 파이널 무대에서 1위를 한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2위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 3위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팀이 출연한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늘(29일) 오후 8시에 선예매, 30일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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