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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청 "과거 스폰 제의 받은 적 有...모두 거절"
입력 2020-07-29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김청이 과거에 스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체험! 시월드 오픈 특집 '시벤져스''로 꾸며져 배우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김청의 미모에 감탄하며 "이렇게 청순한 외모였으면 많은 구애가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청은 "정말 많았어요"라고 말문을 연 뒤 "'비공식적으로 경제적으로 스폰을 해줄 테니 사귀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모두 거절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청은 "청순한 사랑을 나눴던 한 남자가 있었지만 일 때문에 결국 헤어졌다. 지금까지 후회된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2000', '토토즐',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청은 지난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신혼여행 직후 이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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