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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NC, 장어 먹으며 혹서기 무더위 이겨낸다
입력 2020-07-28 15:22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영어조합법인 홍정식품과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0시즌 건강식품 후원식을 가졌다.
홍정식품은 국내 최대·최신 시설의 한국농수산물가공사업소를 보유하며 농수산물의 직접 생산-가공-판매를 하는 경남지역 최대 식품 업체이다.
2017년 NC에 1억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매년 2600만 원 상당의 산양산삼활력장어, 홍정힘찬활력장어를 후원하며 NC 선수단의 혹서기 체력 관리를 도왔다.
김길택 홍정식품 경남사업소장은 NC 선수단에 지원하는 제품은 홍정식품의 자회사인 친환경 내수면 양만장 한국수산에서 만들었다. 한국수산에서 직접 양식한 100% 무항생제 민물장어로 만들어 선수단의 건강과 체력을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 NC 선수단 체력 보강에 4년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선수들의 체력 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지역 향토기업인 홍정식품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선수단의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홍정식품과 함께 2020시즌 팬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27일 현재 44승 2무 21패를 기록해 KBO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위 두산베어스와 승차는 5.5경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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