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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카트 운전대 잡고 긴장 역력...`쫄보 쌈디`
입력 2020-07-28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래퍼 쌈디가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쫄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쌈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공포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지나칠 정도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스포츠카라도 타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그가 타고 있는 것은 어린이들도 탈 수 있는 레이싱 카트. 쌈디는 운전 공포증이라는 설명처럼 손잡이를 있는 힘껏 잡은 채 잔뜩 긴장해있다. 무대 위에서는 거침없는 랩을 쏟아내는 상남자 쌈디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쌈디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쫄보 정기석(쌈디 본명)", "경직 그 자체다", "세상 깜찍하네", "오빠 귀여워요" 등 환호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시언이 "ㅋㅋㅋㅋ"이라고 찐친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쌈디는 지난 27일 발매된 강다니엘의 신곡 '웨이브스(Waves)'에 피처링을 맡아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쌈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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