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용인시 "관내 123번 확진자 발생…기흥구 거주 40대 남성"
입력 2020-07-28 10:21  | 수정 2020-07-28 10:24
사진=용인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용인시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123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용인 123번 확진자 A 씨는 기흥구 영덕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안양에 있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그는 그제(26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몸살 등의 증상을 보여 어제(27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A 씨의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1명, 처형 1명 등 총 3명이며 직장 동료는 2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인시청은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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